한지민 결혼 고향 나이 키 정은혜 작가 엄마 작품 화가

배우 탤런트 한지민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자매 호흡을 맞춘 배우 정은혜를 언급했답니다.

2022년 7월 6일 tvN 예능 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네이버tv에 "배우 한지민의 예능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의 진정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답니다. 영상에는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달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촬영 비화를 소개했답니다.

정말로 많은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힌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은 영옥 역을 맡았답니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언니 '영희'(정은혜 분)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가족이 앓는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답니다.

MC 유재석이 "노희경 작가가 '드라마 후반부에 터질 영옥의 이야기는 한지민이 아니면 쓸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던 것이다. 정말 최고의 찬사"라고 운을 떼자 한지민은 "정말 감사하다"면서 노희경 작가와 인연을 언급했답니다. 한지민은 "2007년부터 (작가와) 알고 지냈던 것이다. 극중 쌍둥이 언니로 나오는 정은혜가 실제 다운증후군 질환을 앓고 있다 보니 배려하면서 촬영이 진행되길 바라셨다. 그래서 제가 그 역할을 정말로 맡은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정은혜와 호흡에 대해서 한지민은 "처음에는 저 역시도 편견이 있었던 것이다. 먼 친척 조카 중에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친구가 있다. 대인 관계에 어려움도 있고 감정 조절에 예민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던 상황이다.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