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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규 아들 가계도

nikeh8 2019. 11. 8. 11:01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유력 인수자로 부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가 가장 높은 인수금액을 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랍니다.

2019년 11월 8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7일)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에 HDC컨소가 2조5000억원에 가까운 인수금액을 제시했답니다. 아울러 다른 경쟁자인 애경그룹·스톤브릿지 컨소시엄이 써낸 인수금액은 2조원 이하로 알려졌다. HDC컨소와 애경컨소간 배팅금액이 차이가 약 5000억원 나다보니 HDC컨소가 매우 유리한 상황이랍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전 기준가격을 2조원 이상 바라봤답니다. 아시아나항공뿐만 아니라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를 함께 넘기는 ‘일괄 매각’ 방식으로 인수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 2조원을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랍니다. HDC컨소가 예상보다 5000억원 높음 금액을 제시한 이유는 최근 정몽규 회장의 사업 영토 확장 행보에 기인합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5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M&A 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