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랍니다.
'보쌈'에서 소희정은 광해군(김태우 역할)의 후궁이자 수경(권유리 분)의 어머니인 소의 윤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답니다. 극중 소의 윤씨는 죽은 줄 알았던 옹주가 살아있음을 알자 어떻게든 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랍니다.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와 더불어서, '호텔 델루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카이로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영화 '생일' '걸캅스' '침입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쳐온 소희정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깊이 있으면서도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