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유희열은 지난 14일 일본 영화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답니다. 그는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아울러서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제보를 검토한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던 것이다"라며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내 기억 속에 남아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던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