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3. 12. 5. 10:51

어니언스 임창제 나이 가수 프로필 편지 딸 부인 아내

임창제, 74세 믿기 힘든 동안 외모 “사람들이 방부제 먹은 줄 알아
- 2023. 12. 5

임창제가 74세라고 믿기 힘든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2023년 12월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에 가수 임창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임창제는 자신의 히트곡 ‘편지’를 부르며 방송을 열었다. MC와 패널들이 임창제의 동안 외모를 칭찬하자, 임창제는 “어떤 사람은 방부제 먹은 줄 안다. 체질상 조상님께서 안 변하는 체질을 주셨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1948년 12월생인 임창제는 올해 만 74세입니다.

임창제는 어린 시절 길 건너 빵집에서 흘러나온 노래를 들었던 순간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임창제는 “종로구청 쪽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였다. 우이동을 살아서 집까지 가는데 1시간 50분 걸린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길 건너에서 기가 막힌 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서 빵집에 갔다. 그때부터 음악이 시작됐던 것이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임창제 "딸 임나경, 뮤지컬 배우..가수로 활동 했으면"
- 2018. 10. 9

가수 임창제가 딸 임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전에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제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제는 뮤지컬 배우이자 딸인 임나경에 대해 “가수로 활동했으면 정말로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강압적으로 할 수가 없었다. 가수로 활동했으면 참 좋은데 뮤지컬만 한다”고 덧붙였답니다.

이후 임창제는 “(뮤지컬 배우는) 돈이 안돼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창제는 “어니언스가 활동한 건 1년 반밖에 없다”면서 “한 앨범 안에 6곡이 히트가 된 경우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임창제는 “대마초 사건도 있었다. 당시 통기타 치던 사람들은 거의 90%가 잡혀가 벌을 받았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어 임창제는 “저와 故김정호는 훈방조치 됐다. 어느날 갑자기 대마초가 갑자기 저에게 좋은 일로 전환이 될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창제는 이에 대해 “2년 동안 묶여 있었는데, 오히려 그 시간동안 내 삶을 반성하게 됐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