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4. 7. 18. 10:34

배우 정정아 아들 남편 결혼 나이 프로필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 고백 “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2024. 7. 18

방송인 정정아가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7월 17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609회 ‘죽을 뻔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다’ 예고편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예고 영상에는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스타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배우 정애리가 “두 번의 아픔이 왔다. 몸이 안 움직이더라”라며 난소암으로 암 병동에 간 사연을 고백했다.

탤런트 배우 김청은 과거 스토커에게 납치당했던 사건에 대해 밝혔다. 그는 “‘살려달라!’ 이 소리밖에 안 나왔다”라며 인생 최대 위기의 순간에 대해 말했답니다.

탈북 방송인 이유미는 “11번째 만에 성공해서 대한민국으로 왔다”라며 생사를 넘나드는 귀국 이야기를 전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장이 되어 장사하다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기도 했다는 것이랍니다.

방송인 정정아는 “자식 일에는 마음이 많이 무너지더라”라며 하나뿐인 아들이 자폐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검사 결과지를 보니 아이가 자폐로 나왔더라. 어쩔 수 없이 약을 타왔다. 근데 3살짜리 아이한테 내 손으로 정신과 약을 못 먹이겠더라”라며 울먹여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정정아는 지난 2017년 사업가 연인과 결혼, 세 번 유산 끝에 202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이가 말이 느려서 걱정을 많이 했던 상황이다”라며 육아 근황을 공개한 바 있던 것입니다.

정정아 "子 출산 후 갱년기+산후우울증"('알콩달콩')
2022. 1. 28

개그우먼 정정아가 험난했던 아들 출산기를 공개했다.


정정아는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했답니다.

이날 정정아는 "내가 41살에 결혼을 해서 유산 2번, 시험관 시술 1번 실패 후 44살에 아들을 낳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내가 아주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보통의 몸매가 됐잖아. 원래 이게 내 몸무게가 아니었거든. (전에는) 무려 20kg이나 쪘었다. 그래서 그때 갱년기도 오고 산후우울증도 오고. 또 비*으로 온몸이 다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그때 가장 많이 힘들었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