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12. 12. 10:09

리스테린 종류 750 토탈케어 잇몸

칫솔질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입 속 유해 세균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강청결제 사용을 생활화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답니다. 한 언론은 과거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면서 구강청결제 사용을 강조했답니다.

방송에 따르면, 칫솔이 닿는 부위는 구강 면적의 약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양치질만으로는 입 속 유해 세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답니다. 나머지 75%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칫솔질과 치실이나 치간치솔은 물론 액상 상태로 돼 있어 치간 삼각 부위와 같은 깊은 곳까지 살균 효과를 줄 수 있는 구강청결제 사용을 병행해야 합니다.

 

액체로 된 구강청결제를 통해 입 속 구석구석 놓치는 곳 없이 플라크와 유해세균을 억제해 주어야 비로소 철저한 구강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구강청결제가 파란색, 초록색 등의 색소가 치아에 착색돼 치아 변색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데 치아 변색은 일부 구강청결제에 함유된 염화물의 일종인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과 치약 속 계면활성제 성분이 결합한 것이 원인으로, 구강청결제 내 색소는 무관합니다.

 

만약 색소침착이나 변색, 착색 등이 걱정된다면 구강청결제 사용시 치약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입안을 충분히 헹구고, 염화물이 들어있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의 경우 전 제품이 염화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순한 맛의 리스테린 제로와 아울러서 리스테린 토탈케어 제로 등이 출시됐으며, 리스테린 티쓰 앤드 검 디펜스, 리스테린 그린티과 이어서 리스테린 타르타르 컨트롤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여 잇몸건강과 충치예방, 치석생성 예방 등 구강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구강 위생을 소홀히 하면 입 속 유해 세균 급증으로 충치와 잇몸질환을 야기하는 것은 물론 혈관을 타고 온몸에 퍼지면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각종 전신 질환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이에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을 위해 구강청결제 사용은 필수다. 구강청결제는 약 10억~100억 마리 정도에 달하는 입 속 세균을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