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뮤지카

연기자 차서원이 공대자퇴를 한 후 한예종에 입학했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7월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원은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속 훈훈한 윤재민 본부장 캐릭터와는 살짝 거리감이 있는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차서원은 걸어가다가 넘어질 뻔하는 몸개그를 선보이고는 아무렇지 않게 신발을 착용하며 허당기 있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아울러 거실에서 실내화를 짝짝이로 신고 있기도 했답니다.

방송의 인터뷰 자리에서 줄넘기를 4단 뛰기까지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4단 뛰기는커녕 정말로 2단 뛰기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차서원은 건강을 위해 각종 약재를 넣은 건강차를 마신다면서 그 재료를 얘기하다가 나뭇가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답니다.

차서원은 약재의 이름을 몰라서 나뭇가지라고 말한 것이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전지적 참견시점' 배우 엄현경이 극심한 낯가림을 고백했답니다. 6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엄현경, 가수 이무진이 참견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엄현경이 극심한 낯가림을 알려 눈길을 끌었답니다.

"누나(엄현경)가 집에 들어가면 연락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뭐 하는지 궁금하다"는 매니저의 제보 때문에 엄현경은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게 됐답니다. 방송이 공개되기 전 제작진은 "이대로 나가도 괜찮냐"고 걱정했답ㄴ다. 엄현경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정말 리얼이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답니다.

이날 엄현경은 일어나자마자 밀린 연락에 답장을 보냈답니다.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엄형경은 오후 9시에 자서 오전 7시에 일어난답니다. 양세형은 "초등학생 수면시간 아니냐. 하루 10시간을 자는 거다"라고 놀랐고, 전현무는 "이 방송도 못 보겠네"라 예상했답니다. 엄현경은 "못 본다"며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밀린 연락에 답장을 마친 엄현경은 기지개를 켜다 그 자세 그대로 다시 잠들었ㄷ답니다. 1시간 뒤 아까처럼 번뜩 눈을 뜬 엄현경은 TV를 켜두고 다시 잠에 들었답니다. 

박항서(나이는 65세)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깜짝 귀국했답니다.

2022년 6월 21일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박 감독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답니다.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 감독 부부가 어머니인 백순정 여사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입국했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백 여사는 올해로 100세를 맞았고, 박 감독은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내달 초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베트남 정부는 박 감독의 어머니를 위해 호화로운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이 박 감독을 직접 만나 ‘백순정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답니다.

박 감독은 베트남에서 국가적인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답니다. 박 감독은 지난달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동남아시안(SEA)게임 2연패를 달성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1일에는 A대표팀을 이끌고 아프가니스탄과 A매치를 소화했답니다. 베트남이 2-0 완승을 거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