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4. 7. 14. 10:59

양주 태권도장 관장 신상 누구 경기도 덕계동 위치 어디 5세 심정지

5살 아동 심정지에 빠뜨린 양주 태권도장 30대 관장 구속영장
-2024. 7. 13

5살 아동을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경기도 양주 태권도장의 30대 관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매트를 말아 놓고 그 사이에 5살 B군을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매트 사이에 넣은 B군이 숨을 쉬지 않자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는 의원으로 B군을 옮겼다. 그러나 B군은 회복되지 않았고, 의원에서 119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 출동 당시 B군은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 구조대는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B군을 큰 병원으로 이송했답니다.

B군은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태권도장 현장에서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B군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이후 당시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방범카메라(CCTV) 영상을 지운 정황도 파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던 것이다”며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A씨가 이전에도 B군을 학대한 정황이 있다는 진술이 있어 CCTV에 담긴 영상들을 분석 중”이라며 “A씨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답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7. 10. 15:51

40대 배우 음주운전 폭행 신상 누구 2009년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

지상파 공채 출신 40대 男배우, 음주운전+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2024. 7. 10

지상파 공채 출신 40대 남자 배우 A씨가 음주운전 및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상황입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주차장에서 그의 음주를 의심한 B씨와 C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이들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저지르기도 했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에 대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됐습니다.

B씨와 C씨는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자신들의 얼굴과 차 번호판을 찍으며 "정말로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으며, A씨는 곧장 반박했다. A씨는 MBC를 통해 "지인들과 소주 반병 정도를 마시고 대리가 잡히지 않아 음주운전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문신을 한 B씨와 C씨가 다가와 동영상을 찍으며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협박해 이를 뿌리친 것뿐이다. 상해를 가하지는 않았던 상황이다"고 해명했으며, B씨와 C씨를 맞고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했다. 다만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A씨의 진술을 엇갈려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3. 6. 21:33

정명석 총재 프로필 jms 나이 목사 교리 학력 jms 정조은 김지선

검찰, JMS 정명석 범행 도운 혐의 정조은에 항소심도 징역 15년 구형(종합)
- 2024. 3. 6.

검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78)의 범행을 도운 정조은(45)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6일 오후 3시 30분 316호 법정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조은과 준강간 및 준유사강간 방조, 강제추행 방조 등 혐의를 받는 민원국장 A(52)씨 등 조력자들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결심 절차에 앞서 증인과 정조은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고 이어 결심 절차를 이어갔다.

검찰은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며 “추가 고소자가 18명에 달하고 현재 검찰에서 2명, 경찰에서는 16명의 피해자가 정명석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 중인 상황에서 피고인들이 가담한 부분이 나와 있다”며 “특히 정조은의 경우 피해자가 정명석에 대한 피해 사실을 진술하던 중 공범으로 지목돼 더더욱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은은 정명석이 성범죄 습벽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출소 후 측근들을 수행원으로 배치하기도 했다”며 “5명의 피고인들은 납득이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나쁘고 반성하지도 않고 있다”고 강조했답니다.

그러면서 정조은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또 A씨에게는 징역 10년을, 나머지 3명의 피고인들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정조은 측 변호인은 “피해자의 진술이 단기간에 수차례 바뀌는 점을 보면 피해자 진술을 신뢰할 수 없고 피해자 진술에 의존도가 높아 이를 고려해야 한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취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에 대한 결심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조은 등 조력자 5명에 대한 선고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정조은 등 조력자들은 2018년 3월부터 세뇌로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홍콩 국적 피해자에게 잠옷을 건네주며 “여기서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고 지시하고 정명석이 범행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21년 9월 초 정명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피해자에게 “그것이 하나님의 극적인 사랑”이라며 세뇌하고 정명석이 범죄를 저지르는 동안 근처에서 대기하거나 범행 과정을 통역하는 등 범행을 용이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대부분 피고인들이 정명석의 성범죄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피해자의 일관적 진술과 문자 내역 등 객관적 자료를 고려할 경우 정명석의 성범죄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성범죄를 막기보다 외부에 발설하는 것을 막는 데에 급급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정조은에게 징역 7년을, A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관계자 3명에게는 징역 1년6개월과 집행유예 3년~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답니다.

다만 범행을 모두 자백한 국제선교부 국장 B씨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1심 판결에 불복한 피고인 측과 검찰은 모두 항소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