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3. 11. 22. 22:05

황의조 형수님 사생활 폭로 형수 소속팀 나이 키 인스타

황의조 협박한 사람, 알고보니 형수...사생활 폭로전에서 가족 갈등 막장극이 된 '동영상 사태'
- 2023. 11. 22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노리치 시티)의 사생활 동영상 유출 사건이 충격적인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일 황의조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로 황의조의 형수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황의조는 지난 6월 사생활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인물이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이 인물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고, 영상에 등장한 피해 여성들은 황의조가 동의 없이 동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의조의 형수인 A씨가 바로 지난 6월 황의조의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를 받는 사람이랍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황의조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기대하라'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는 식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촬영물 등 이용 협박)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황의조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다.

경찰은 지난 13일 A씨를 검거하고 사흘 뒤인 16일 구속했습니다.

황의조는 성관계하는 상대방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답니다.

그동안 황의조 동영상 사건 관련 여론은 황의조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컸다. 국가대표 스타 플레이어인 그가 여성들의 동의 없이 사생활 동영상을 촬영했을 수도 있고, 또 이를 공개가 되도록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도덕적으로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황의조를 협박했던 이가 그의 친형의 부인인 형수라는 게 밝혀지면서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정황상 형수가 황의조의 휴대폰에서 몰래 영상을 빼내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며 협박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한편 황의조는 축구 대표팀에 선발돼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21일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황의조를 왜 출전시켰나'라는 질문에 "혐의가 명확하게 나올 때까진 그저 진행 상황이다. 지금 당장 황의조가 문제가 있다거나 범죄자가 확실하다고 알고 있지 않다. 혐의가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진 선수들이 좋은 활약 펼 수 있게 도와주는게 지도자 역할이다"라고 답했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어 "40여년 축구 인생 동안 늘 많은 사건이 있었고, 또 추측이 있었다. 명확하게 뭔가 나오기 전까진 황의조처럼 가진 게 많은 선수가 뛰면서 득점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 5. 20. 19:07

축구선수 이동경 부인 아내 인스타 박예린 나이 여자친구 블로그

이동경, 새신랑 된다..독일 잔류에 결혼까지 '겹경사'
- 2022. 6. 16

독일 샬케 04에서 6개월 더 활약하게 된 이동경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약 2년 간 이어온 연애를 끝내고 결혼에 골인한답니다. 

이동경은 15일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새신랑'이라는 제목과 함께 "안녕하세요 이동경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이동경은 "제가 이번에 너무나도 사랑하는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부족한 나를 믿고 힘든 길을 함께 걸어가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서로 많이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라며 행복한 미래를 그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동경의 여자친구 또한 개인 블로그에 연애 시절 동안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옛 기억을 되돌아봤다. 사진에는 이동경의 고향 대구에 방문한 모습, 이동경과 함께 셀카를 주고 받은 모습, 이동경 모교에 방문해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찍은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미드필더인 이동경은 지난 겨울 독일 분데스리가2 소속 샬케 04에 임대 됐다. 임대 후 2경기 만에 데뷔전을 치렀으나 훈련 중 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됐습니다.

단 한 경기 밖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샬케는 이동경의 재능을 높이 샀다. 샬케는 지난 10일 이동경과의 임대 계약을 6개월 더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랑크 크라머 샬케 감독은 "이동경은 매우 흥미로운 능력을 제공하는 선수"라며 칭찬했고, 루펜 슈뢰더 단장 또한 "여전히 이동경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라며 신뢰를 보냈답니다.

이동경은 "구단에 매우 감사하다. 다음 시즌 샬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팀의 색깔을 그대로 나타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분데스리가2 1위를 차지한 샬케는 분데스리가 승격을 확정 지었다. 이동경은 다시 한 번 독일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독일 잔류에 결혼 발표까지 겹경사를 맞은 이동경은 인생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독일축구 2부리그 이동경 "로스토크에서 잘해서 월드컵 뛰겠다"
= 2022. 9. 9

이달 초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 한자 로스토크로 이적한 미드필더 이동경(25)이 새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11월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동경은 9일 로스토크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올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월드컵 예선 때는 계속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본선에도 뛴다는 보장이 없다"며 "한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본선에 나갈 기회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이던 이동경은 올해 1월 샬케04로 이적했으나 발등 부상 등의 이유로 한 경기에만 출전했답니다.

이달 초 로스토크로 옮긴 이동경은 "샬케에서처럼 팀 동료 선수들이나 코치진이 좋아서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다"며 "샬케에 있을 때인 올해 3월 로스토크에 3-4로 졌는데 그때 이 팀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로스토크에는 울산에서 함께 뛰었던 루카스 힌터제어(오스트리아)가 속해 있답니다.

이동경은 "울산에 있을 때는 말이 통하지 않아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다"며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 호흡이 잘 맞았고, 여기 와서도 저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힌터제어와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샬케에 있을 때 1주일에 한 번씩 독일어 수업을 들었는데 최근 이적하느라 수업을 많이 빼먹었다"며 "지금은 영어로 동료 선수들과 소통하지만, 독일어 실력도 더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멕시코와 8강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던 그는 당시 멕시코 언론이 자신을 리오넬 메시와 비교했다는 말에 "메시는 엄청난 선수기 때문에 제가 비교 대상이 될 수는 없다"며 "하지만 그렇게 불러주셔서 영광이고, 메시처럼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자신의 장점을 공 소유와 압박을 뚫는 능력으로 설명한 이동경은 득점과 패스 등에서도 위협적인 기량을 갖고 있다고 어필했다.

그는 울산 시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경력을 두고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대단한 일"이라며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10일 뒤셀도르프와 경기에서 로스토크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경은 "샬케에서 뛸 때 뒤셀도르프에 살았고, 제가 두 달 전에 결혼했는데 아내도 뒤셀도르프에 살고 있다"며 "지인들이 많이 보러 올 것 같은데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고 다짐했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 4. 1. 22:50

야구선수 황재균 가족 나이 어머니 설민경 부인 아내 티아라 지연

황재균 "♥지연 웃음소리에 결혼 결심…내조 1도 필요 없어" ('인생84')
- 2023-04-01 1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인 티아라 출신 지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유부남 황재균 선수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해 12월 지연과 결혼한 황재균은 신혼 생활에 대해 "되게 좋다. 일단 혼자 살 때는 시합 끝나고 집에 가면 공허한 느낌이 살짝 있었다. 근데 지금은 시합 끝나고 집에 가면 지연이가 애교를 부린다"며 "애교가 되게 많고 귀여운 스타일인데 사람들이 모른다. 가족한테만 애교가 엄청 많은 스타일이다. 그래서 우리 아빠가 되게 좋아한다. 집에 힘들어서 들어가면 애교 부리면서 반겨주는 데 그게 좀 좋다"고 자랑했답니다.

이어 힘든 건 없냐는 질문에는 "힘든 건 크게 많이 없다. 우리도 싸우기도 한다. 근데 우리는 화해가 잘 된다. 싸우다가 서로 감정이 격해지면 누군가 한 명이 잠깐 타임을 외친다. 그러면 떨어져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감정을 좀 가라앉히는 시간을 갖고 이야기하면 조금 더 대화가 잘 풀린다"고 답했다.

황재균은 지연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난 야구 못 했을 때가 진짜 제일 예민한 상태다. 원래의 나라면 풀리는 데 사실 좀 걸린다. 근데 지연이랑 만날 때 되게 못한 날이 있었다. 너무 못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였는데 시합 끝나고 지연이 목소리를 들어야 할 거 같아서 전화를 했다"며 "지연이가 '오빠 너무 힘들지? 얼굴 표정 안 좋더라' 하길래 내가 '괜찮아'했는데 둘이 뭐에서 웃음이 터졌는지 모르겠는데 지연이가 웃음이 터졌다. 근데 지연이 웃음소리가 좀 특이하다. '지연 웃음'이라고 치면 웃음만 모아놓은 게 있을 정도다. 지연이 웃음소리를 듣고 내 짜증 났던 기분이 다 풀렸다. 웃음소리 듣고 다 풀려서 그때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그런 상태에서 내가 집에 들어가면 내 기분을 어떻게서든지 풀어주려고 배려해준다. 난 그걸 또 고맙게 생각하는 게 지연이도 고등학교 때 데뷔해서 보살핌만 받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보살핌만 받았는데 이제 나도 신경 써주는 게 느껴지니까 그게 고맙다"며 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황재균은 지연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계획은 계속 있다. 난 지금도 생각이 똑같은 게 지연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며 "난 운동하면서 내 몸 관리랑 생활패턴, 식단 등 모든 걸 스스로 혼자 다 했기 때문에 솔직히 내조가 1도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연이도 날 만나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즐거운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안84는 황재균이 지연과 함께 골프를 치고 왔다는 말에 "취미도 맞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황재균은 "원래는 취미가 안 맞았다. 근데 지연이가 나랑 취미를 같이 하고 싶어서 골프를 시작했다. 지금은 같이 치면 너무 재밌다. 골프장에서 너무 좋다. 둘이 막 치고 손잡고 다니고 정말로 그런다"고 자랑했다.


황재균은 최종 목표에 대해 "일단 와이프랑 행복한 거다. 두 번째는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 이루는 거다. 세 번째는 그냥 내가 돈 잘 벌어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사는 거다"라며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