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뮤지카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나이는 28세)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2020년 2월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는 아리하라와 2년 620만달러(약 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던 것입니다.

아리하라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답니다. 아리하라의 원 소속팀 니혼햄 파이터스에 돌아가는 포스팅 금액은 124만달러입니다. 아리하라는 2021년 26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2년 연봉은 360만달러입니다. 5만달러의 인센티브도 있답니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아리하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진정한 젊은 투수"라며 "아리하라가 우리 팀에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라고 전했답니다. 지난 6시즌 동안 니혼햄에서 뛴 아리하라는 통산 129경기에서 60승 50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남겼답니다.

지난 2015년 퍼시픽리그 신인왕에 올랐고, 2016년에는 니혼햄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답니다. 아리하라는 2020시즌 20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답니다. 지난해에는 24경기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46으로 한층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한국계 미국 배우로 알려진 스티븐 연의 오스카는 불발됐습니다. 2021년 4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진행된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가 호명됐던 것입니다.

'미나리'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스티븐 연의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미나리'는 1980년대 한국인 가족들의 미국 이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연출자인 재미교포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답니다. 스티븐 연은 농장을 일구며 꿈을 키우는 한국인 이민자 아버지 제이콥 역으로 열연했답니다.

스티븐 연 역시 한국계 이민 가정에서 자랐다.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로 주목받았고, 봉준호 감독의 '옥자', 이창동 감독의 '버닝' 등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스티븐 연은 '미나리'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아시아계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 스티븐 연은 아내 조안나 박과 함께 참석했답니다. 여유로운 미소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답니다.

자사 발효유 제품으로 알려진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결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고발당했답니다.

식약처는 심포지엄 내용이 '식품표시 광고법(식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답니다. 남양유업이 매출 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해 무리한 마케팅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답니다

주가도 반짝 했다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답니다. 식약처 고발로 공장 가동이 멈출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입니다. 반면 남양유업 경쟁사들 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공장이 멈추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답니다.

2021년 4월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식약처는 남양유업을 식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13일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발표자가 남양유업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한 것 때문이랍니다.

한편 지난 2020년 경에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쟁사를 비방하기 위해 댓글 작업을 벌인 혐의로 입건됐답니다. 이들은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카페 등에 경쟁업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 79건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전에 남양유업은 2009년과 2013년에도 온라인에 경쟁사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답니다.

나레이터모델 김예린이 퇴직 통보를 받았답니다. 2020년 10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예린이 모델하우스를 그만둔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김예린은 모델하우스에서 근무했는데, "빠르게 조기 완판이 되어서 제가 출근할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 마음이다. 기쁘기도 한데 출근이 얼마 안 남아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조금 걱정도 되고 씁쓸한 것이다"라며 털어놨답니다.

이후 부사장은 소고기와 샤인 머스캣을 선물했고, "일단 (일은) 주말까지 해라"라며 통보했답니다. 김예린은 다음 사업장이 있는지 걱정했고, 부사장은 "다음 사업지를 찾고는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다"라며 털어놨답니다.

특히 김예린은 "원래 행사가 많은 시기다. 코로나19 때문에 다 취소를 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일이 현저하게 많이 줄었던 것이다. 안정적으로 매일 일할 수 있는 유일한 거였는데 이게 끝나버렸던 상황이다"라며 불안해했답니다. 탤런트 윤주만이 아내 김예린에 아이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라고 전했답니다.

김예린은 생계 걱정 때문에 "제 2의 직업으로 트레이너를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트레이너 자격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전했던 것이다. 김예린은 "내년 상반기로 미루면 아이 갖는 시간도 또 늦어질 것이랍닏. 서둘러야 되는 것도 사실이니까"라며 아이에 대한 걱정도 덧붙였답니다.

이에 윤주만은 "아니다. 아이가 생긴다는 건 선물 같은 건데 아직까지 우리한테 안 온 것 뿐인 상황이다. 너무 부담 갖지 말아라"며 김예린을 위로했답니다. 윤주만이 "이왕하는 거 1등해라"며 김예린을 응원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유성녀가 '밤의 여왕 아리아'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2020년 10월 17일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는 수많은 가수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유성녀는 "'밤의 여왕' 소프라노가 성대 때문에 생명이 굉장히 짧은 것 같다"며 "부를 수 있을 때 좋은 무대에서 관객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이자리에 섰던 마음이다"고 곡 선택 이유를 밝혔답니다.

이를 본 예측단 황보라는 "이 노래 끝나고 10여초 정도 박수를 칠 수 없을 정도로 여운이 남았던 것 같다.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극찬했답니다. 이후 박선주가 '사랑 그놈'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바비킴 목소리를 지우기 힘든데 원곡이 생각이 안날정도로 너무 잘했던 것 같다"며 박선주를 선택했단비다. 한편 유성녀의 나이는 1982년생 정도로 보이며 결혼 남편 배우자 등은 사실이 아니죠.

명품 보컬 듀오 포맨의 신용재가 "내 결혼식 축가는 정말로 내가 부른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서는 라이브 콘서트의 귀재인 포맨이 출연한 뒤에 히트곡은 물론 '달콤한 청혼'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축가 섭외 1순위 가수인 만큼 "본인들의 결혼식 때는 누가 축가를 불러줬으면 정말로 좋겠느냐?"는 MC 이수영의 질문에 김원주는 소속사 사장 윤민수와 멤버 신용재를 꼽았답니다. 신용재는 "내 결혼에는 내가 축가를 부를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해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답니다. 이에 이수영은 "내가 정말로 안 나왔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포맨을 당황케 하기도 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포맨은 대표곡 'Baby Baby'를 시작으로 '청혼하는 거예요''고백'은 물론 감성 발라드 '못해''살다가 한번쯤''지우고 싶다' 등을 연이어 부르면서 소름끼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을 채운 관객들을 감동시켰답니다. 이 밖에도 새로운 MC 유승우의 달콤한 청혼가와 게스트 벤, 포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됐답니다.

나윤권이 재도전 대신 점수 저장을 선택했답니다. 2020년 10월 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로또싱어’에서는 예측단의 극찬을 받은 나윤권이 점수 저장을 선택한 모습이 그려졌답닏.

A조 두 번째 주자 나윤권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했답니다. 그는 "저를 가수로 만들어주신 김형석 작곡가 스승님이 직접 쓰신 곡이다. 아울러 제가 존경하는 변진섭 선생님의 그대 내게 다시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너무 좋아하는 노래이다. 그런데 기회가 없어서 이번에 잘 불러보고 싶어서 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답니다.

나윤권은 특유의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원곡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해설위원 김태훈은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흠 잡을 데가 없는 노래이다'고 평가할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평가했답니다. 나윤권은 "솔직히 말하면 리허설 때보단 못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답니다.

임채무는 "세상을 오래 살지 않았는데도 어떻게 감성적일지 궁금하다. 멘붕이 왔습니다"라고 극찬했답니다. 박소현은 "지금도 라디오에 신청곡이 많이 오는데 어떤 가수들이 부른 리메이크보다 나윤권 씨가 부른 리메이크가 최고였던 것입니다"라고 했답니다. 이이경은 "CD보다 더 좋은 거 같은 마음이다"라며 박재정을 내려놓고 나윤권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에 나윤권은 재도전 대신 저장을 선택했답니다.

가수 김태우 아내 김애리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랍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딸 때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준 뒤에 관심을 받고 있는 김애리가 뛰어난 외모에 화려한 스펙까지 갖춰 눈길을 끈 것입니다.

김애리는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연구원을 지냈답니다. 이전 방송에서 김태우는 "(아내가) 한국어와 아울러서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며 "나보다 1살 밖에 안 어린데 정말 동안이며 미인인 사람이다"라며 "원래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잘 못 논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같이 간 클럽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검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제대로 춤을 추던 것이다"라고 자랑한 바 있답니다.

참고로 김애리와 김태우는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의 소개로 만나 3개월만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 6개월 동안의 연애한 뒤 2011년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지난 2020년 6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진주가 가왕 방패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소향은 “방패라는 말에 걸맞게 소리가 스튜디오를 쓸어버릴 듯한 파워가 있는 분이다. 목소리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답니다.

아울러 진주는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가왕 자리에 앉게 됐다”며 “제 목소리를 다들 예쁘게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니다. 방송 이후 “진주가 누구냐”는 궁금증이 폭발적으로 일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가수 박혜원(흰)을 지목했답니다.

HYNN(흰)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박혜원은 1998년생으로 ‘인천 에일리’라는 애칭을 갖고 있답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한 그는 당시 심사위원으로 나선 에일리의 호평을 받아 ‘인천 에일리’ ‘돌고래 화통’이란 수식어를 얻었다니다.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박혜원은 2018년 첫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니다.

복면가왕'의 복면 가수 클러버의 정체는 가수 낙준이었답니다. 2020년 9월 30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의 6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던 것입니다.

2라운드 첫 대결은 수원왕갈비와 클러버가 꾸몄답니다. 수원왕갈비는 현진영 '소리쳐봐'를 소울풀하게 재해석했고, 클러버는 정엽 '낫띵 배러(Nothing Better)'를 선곡해 원곡 못지 않은 감성을 뽐냈답니다.

결과는 수원왕갈비의 승리였답니다. 가면을 벗은 클러버는 알앤비 가수 낙준이었답니다. 김구라는 낙준에게 "언제 이름을 정말로 바꾼거냐"고 물었답니다. 낙준이 과거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었기 때문이랍니다. 전역한 지 2주 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는 낙준은 "한국 이름으로 활동을 하려 했던 것이다"며 이유를 밝혔답니다.